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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혜윤 1) 시진핑 “중국과 미국, 평화 공존위해 노력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한 서한에서 상호존중과 평화공존을 견지하는 것이 미국과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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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08:09 조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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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 Bloomberg>
한화 임혜윤

1) 시진핑 “중국과 미국, 평화 공존위해 노력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한 서한에서 상호존중과 평화공존을 견지하는 것이 미국과 중국의 올바른 관계임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언급. 시 주석은 “과거 45년간 중미 관계는 폭풍을 넘어 전진해 왔다. 양국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기여해왔다”고 언급. 미중 관계는 중국과 러시아 간 맺은 긴밀한 관계나 대만에 대한 입장을 둘러싸고 여전히 취약한 상태에 있음. 그럼에도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담 등 외교적 노력을 통해 관계 개선을 시작

2) 日 북서부 규모 7.6 강진, 광범위한 지역에 지진해일 경보
일본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경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지역을 진원지로 하는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음. 강진 발생 후에도 5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고 일부 지역에서 1.2미터 이상의 쓰나미가 관측. 일본 당국은 지진이 발생한 후 거의 모든 서부 해안선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홋카이도까지 이르는 북쪽 지역에서도 지진해일이 관측. 지진으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발전소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여러 도로와 공항 활주로가 피해로 인해 폐쇄되었음.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지진으로 인해 원자력 시설에 이상은 없다고 언급

3) 이란 해군, 美 후티 반군 선박 격침 후 홍해에 군함 파견
미 해군이 후티 반군 선박 3척을 격침한 지 하루 만에 이란이 홍해에 군함을 파견. 이란 국영 언론은 자국 해군의 구축함이 이날 홍해와 아덴만 사이의 좁은 지점인 밥 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 군함의 임무에 대해서는 추가 보도되지 않았음. 이로써 전 세계 무역의 약 12%를 처리하는 해협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음. 이번 조치는 예멘 북서부 지역을 장악하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을 막기 위해 지난달 설립된 미국 주도의 해상 태스크포스에 대한 도전으로 볼 수 있음

4) 中 12월 제조업 PMI, 6개월래 최저 수준
중국의 12월 제조업 활동이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음. 이에 따라 정부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음. 12월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으로, 11월의 49.4에서 하락. 건설업과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한 비제조업 활동 지표는 50.4로, 11월 대비 소폭 상승. ANZ의 Xing Zhaopeng은 “이번 PMI는 예상을 밑돌고 성장 모멘텀은 비수기와 한파 영향으로 한층 떨어졌다”고 분석. 그는 “2024년 1월 초에 인민은행이 금리 인하를 실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

5) 테슬라 EV 판매실적 발표 예정
오늘 테슬라의 작년 자동차 판매실적 발표 예정.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는 작년 4분기에만 52.6만 대의 완전 전기 자동차를 판매해 BYD가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테슬라를 추월한 바 있음. 이로써 BYD는 작년 총 301만 대를 판매. BYD의 작년 연간 판매량은 최근 5년간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판매량을 합친 것에 거의 도달.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작년 4분기 48만 3200대를 판매했을 것으로 예상. 11월 말부터 인도가 시작된 모델 3와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연간 판매 목표인 180만 대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임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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