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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 서 범") 📌2023 연말정산-1 2023년에는 무슨일이 있었는가 되짚어보면,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경기침체같지만 경기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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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15:35 조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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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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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 서 범")
📌2023 연말정산-1


2023년에는 무슨일이 있었는가 되짚어보면,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경기침체같지만 경기침체가 없는 부동산 위기의 한해였음이 분명하다.

세세한 사건들을 다루기에는 너무 많고, 하나씩 짚어보며 정리를 해보자.

1️⃣ 매크로

매크로 = 연준

매크로 이슈에 따라서 연준이 정책방향을 결정했으니, 상관관계가 깊을 수 밖에 없다

2022년 말부터 연준의 기준금리는 5.25%를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채권은 그 것보다 늦게 반응하며 최고점을 찍고 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 2024년에는 저금리로 계속 낮아지느냐? 그건 알 수 없다.

데일리 노트에 썼던 것처럼 경기침체를 막고, 실물 경기와 금융의 갭을 채우는 방법은 보통 두가지다.

1. 인플레이션을 증가시켜 팽창된 자산시장을 실물경기가 따라갈 수 있게 GDP를 상승시키거나(코로나는 이 상관관계가 역으로 되었다.
2. 지금처럼 긴축을 계속해서 경기를 수축시키고 금융자산시장을 수축시키거나(현재의 부동산 시장)

물론 정치와 인과관계를 생각하면 그동안 국가 원수들은 모두 1번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그게 보기도 좋고, 표를 얻기도 좋고, 명분도 좋으니까.

그러나 채권을 계속해서 발행하는 것은 말그대로 수요자가 있을 때 이야기인데, 과연 그간 미국의 채권을 계속해서 구매해주던 일본이나 중국이 그만한 여력이 되는가는 또 다른 문제이다.

독일, 유로, 영국만 봐도 이 같은 한계를 명확하게 느끼고 있고, 그에 따라 긴축을 포기하고 다시 팽창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도 수많은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수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내가 죽겠는데 다른나라국채매입이 가능한가에 대한 것을 고민해봐야한다

이런 전세계적인 경제수축의 모습을 잘 대변하고 있는 곳이 일본이다.
일본은 저 금리 상태에서 금융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고연령층은 이자가 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에 돈을 "보관"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마치 은행이 금고의 대행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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