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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 서 범") 📌테슬라, 미국 제조업 장 마감 후 테슬라 실적발표가 나왔고, 테슬라의 11% 상승. 주요 컨콜 내용을 보면 1.

핀카 [fincategory]

2024.04.26 03:02 조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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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 서 범")
📌테슬라, 미국 제조업


장 마감 후 테슬라 실적발표가 나왔고, 테슬라의 11% 상승.

주요 컨콜 내용을 보면

1. 올해 작년보다 높은 매출나올 것
2. 회사가 긍정적인 현금흐름 창출하면 주식매입이 가능
3. 우리는 자동차회사가 아니라 AI 로봇회사로서 가치를 인정 받아야함.
4. 어려울때 비용 절감 중(대량의 해고 진행 중)
5. 저가형 (모델2) 2025년부터 양산할 것이다.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에도 불구, 컨센 하회의 하회를 기대했는데 그걸 머스크 주둥이로 커버한 모습이다.(애초에 머스크가 입조심만 했다면 테슬라는 지금보다 조금 나은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 전에 발표된 긍정적인(?) 미국의 제조업 지수 이후 긍정적인(?)테슬라의 어닝으로 인해 주식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달러 강세는 (엔화 약세) 미국의 제조업에 타격을 줄 수 밖에 없고, 이는 결국 미국의 성장 저해 요인이 된다.(트럼프가 계속해서 주장 하는 그것)
결국 달러의 절하와 인건비의 하락을 도모해 해외로 나가고 있는 기업들이 미국에 돌아오게 하는 전략. 미국을 위한, 미국인을 위한 트럼프와 잘 어울리는 정책이다. (현재 일본이 하고 있는 것.)

어쨋든 현재 커머디티에서 일부 자금들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이고, 채권은 리스크 오프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기도 하다.

지금 미국 경제가 좋다의 근거가

1. 튼튼한 고용
2. 튼튼한 소매판매
3.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잘 나오는 기업실적

인데 증시가 작년부터 올랐던 제일 큰 이유는

1. 소프트랜딩
2. 강한 경제
3. 그러므로 금리인하 + 경기침체 없음

이거였다.

근데 최근 발표된 지표들로는 3월 금리인하가 5월, 6월로 밀리고 현재 올해 안에 금리인하가 가능할지 불분명한 상태다.

여기에 BTFP가 끝나면서 은행 지급준비금이 감소하기 시작

문제는 고금리가 이어지면 당연히 은행도 그만큼의 이자를 더 지불해야 하고, 유동성 감소가 되니까 결국에는 시장에 돈이 줄어들면서 기업들이 움츠리게 되는 것.

이게 현재 기업들이 자사주식 팔면서 현금확보 하는 이유인데,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기업들이 돈을 투자하기 시작함. 은행도 지급준비금 여유가 생기니까 더 돈을 풀게 되고, 거기에 금리 인하해서 채권도 낮은 이자로 사올 수 있으니 연준하고 재무부는 지금 미국의 가장 큰 문제라는 부채 부담을 더는 것.

근데 바이든 정부는 11월에 선거에서 이기려면

1. 경제는 계속 강하고 (고용, 기업, 실적)
2. 금리인하를 해서 돈을 풀 수 있는 환경

가 필요한데 지금 위에서 경제가 강한 이유 중 "실업률"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실업률이 이번 3월에 3.9%가 나왔고, 유럽이 7~8% 나오는 거에 비하면 매우 튼튼함

근데 여기서 대부분 차지하는 고용이 비농업고용지수를 보면 알 수 잇는데 "단기 일자리"

근데 이게 대부분 히스패닉, 흑인, 여자들한테 돌아가고 있음.

그래서 지표 오류가 생기는데 이걸 좋게 발표한 다음에 일단 일자리가 있으니 애들이 당연히 실업청구수당을 청구를 못하니까 계속 고용이 튼튼한 것처럼 보이는 것.

그럼 여기서 생기는 문제가 바이든이 정부를 연장하거나, 혹은 트럼프가 USA를 위한 정책을 하면 지표가 한방에 무너질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정부가 강제로라도 6~10월 사이에 무조건 금리인하를 1회는 진행할 거라 보고 있는데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 선거.

시기적으로도 반등을 위한 시점에 금리 인하 외에 특별한 모멘텀이 생기기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어제 발표된 제조업 지수는 거기에 힘을 실어주는 지표였다.

📘 정리

현재 보고 있는 뷰는 결국 내림 롱이다.

이유는 미국 경제가 좋다의 근거가 아니라 미국은 이대로 경제를 놔두지 않을 것이다가 근거인 것이고, 이번에 발표되는 PCE에 따라 크게 흔드는 무빙이 나올 수 있다.

다만 파월 입장에서는 단순히 바이든의 압박만 가지고 금리인하를 미리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미국은 현재 러시아의 자산을 강제로 동결하다 못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사용하고, 군대또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국가들이 돈을 푸는 것에 집중 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어차피 상대적인 것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질 수 밖에 없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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