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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채 스트래티지스트들, 일부 매수 추천 미국채 금리가 연고점에 이르자 몇몇 미국채 스트래티지스트들이 일부 구간에 대해 매수를 추천. BofA는 5년물이 10년 및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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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01 조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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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3 Bloomberg>

1) 미국채 스트래티지스트들, 일부 매수 추천
미국채 금리가 연고점에 이르자 몇몇 미국채 스트래티지스트들이 일부 구간에 대해 매수를 추천. BofA는 5년물이 10년 및 30년물에 비해 “연준의 인하 저점을 포착하고 공급 증가 우려에 노출되지 않았다”며 목표 4%(손절 5.1%)로 매수를 권고. 바클레이즈는 10년물에 매도를 유지하고, 연말 목표치를 4.6%로 상향 조정. 미국채 금리가 지난 한달 동안 크게 높아졌고, 새로 들어오는 지표들이 그같은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지적.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로 확실히 되돌아가려면 아직도 완화적인 금융 여건이 보다 타이트해져야 한다고 주장. BMO Capital Markets는 향후 24개월 동안 리스크 균형을 고려할 때 최근의 매도세는 2년물을 완벽에 가까운 가격 수준으로 끌어내렸다며 매수를 추천

2) 블랙록 CIO, ‘연준 올해 2번 인하 예상’
블랙록의 릭 라이더는 지난 한달 간 금리 상승으로 고통을 겪은 채권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진정과 연준으로부터 조만간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그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 “연준이 그렇게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그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한편 대표적 채권 강세론자인 JP모간자산운용의 밥 미셸은 여전히 크레딧과 국채에 강세 의견을 유지하고 있지만, 섣불리 매수하기보다는 일단 월말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연준이 미지의 영역에 있다며, 향후 1년에 걸쳐 금리 인상은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음

3) UBS, ‘빅테크 6’ 중립으로 하향조정
UBS Group AG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빅테크 6종목에 대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 ‘빅6’ 그룹은 구글의 알파벳, 애플, 아마존닷컴, 페이스북의 메타플랫폼즈,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로, UBS의 Jonathan Golub은 이들 기업의 어닝 모멘텀이 “확실히 부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진단. 이번 하향 조정은 이들 종목을 압박하는 “경기 순환적 요인에 대한 인정”으로, 높아진 벨류에이션이나 인공지능(AI)에 대한 의구심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 투자자들은 대형테크주의 급등이 일부 AI 영향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UBS는 팬데믹으로 인한 “비동기적(asynchronous) 어닝 주기”가 이들 기업의 수익 모멘텀을 이끌었다고 주장

4) ECB 센테노 위원, ‘올해 인하 100bp 이상 가능’
마리오 센테노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ECB가 올해 100bp 이상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언급. 그는 올해 100bp 정도 통화 완화에 대해 열려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잠재적으로 그렇다”며, “지난 3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2%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같은 현실의 확인에 달려 있다”고 답변.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인 센테노는 “현재 우리는 2%에 매우 가깝고, 실제로 앞으로 몇 달 안에 인플레이션이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2%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음. 기준금리를 25bp씩 4차례 내린다 하더라도 중립수준 보다는 높기 때문에 여전히 타이트한 금융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5) 달리오의 위험균형전략, 5년 연속 부진. 기관투자자들 자금회수
헤지펀드들은 자신들에게 돈을 맡기면 장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확실한 전략에 투자하겠다며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했었음. 그러나 5년이나 실망스런 성적을 내놓자 여러 자산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어느 한 곳의 손실을 다른 부분에서 만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위험균형펀드(risk-parity fund)에 투자했던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자금 회수에 나서는 모습. 뉴멕시코주 공적 연금에서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Verus Investments는 “오랜 기간 동안 실망스러웠다”며, “위험균형펀드가 실제로 성공했던 유일한 시기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그때가 정말 전성기였다”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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