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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 서 범") 📌2023년 마지막 FOMC를 앞두고 명일 새벽 4시에 2023년 마지막 FOMC가 대기 중이다. FOMC를 대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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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8:31 조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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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 서 범")
📌2023년 마지막 FOMC를 앞두고


명일 새벽 4시에 2023년 마지막 FOMC가 대기 중이다.

FOMC를 대기하면서 한국에는 부동산에 관련된 여러 위험한 뉴스들이 많았다 태O건설이라던지, PF에 대한 것이라던지, 아무튼 경제상황은 시끄러운데 시장은 평온하다.

금일 발표된 영국의 지표는 그냥 처참하다 못해 호흡기를 뗏나 싶을 정도이고, 오늘 새벽에 에티오피아의 달러채 디폴트 소식과 아르헨티나 페소를 급격히 평가절하하는 뉴스가 나왔다

아르헨티나 페소 급격 평가절하 초강수

친미 밀레이 대통령이 브릭스 가입을 거부하고, 에티오피아는 달러채 디폴트로 달러의 신용도를 시험하면서 블루팀 레드팀의 안보이는 곳에서의 전쟁은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다.

어쨋든 각설하고, 연준의 대변인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쓴 기사 내용에 따르면,

1. 연준은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였고 경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인상 속도를 늦췄다.
2. 중립편향의 늬앙스를 보여줄 경우 시장에서 조기 금리인하의 전조현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만큼 매파적이 될 가능성.
3. 물가는 연준의 예상보다 조금 낮은 수준(PCE 3.5%)에서 연말을 맞이하게 될 것.
따라서 연준 인사들은 금리인하 가능성을 아예 닫을수도, 오버슈팅 되기도 원하지 않음.
4. 그러므로 기자회견 때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것이 중점적으로 논의 될 전망.
그러나 연준은 흐름을 깨뜨리는 시장랠리를 원하지 않음.
5. 시장은 명확함을 원하지만 파월은 이도저도 못함.


늘 이야기 했던 대로 연준이 할 수 있는 건 많이 없다.

이제는 그저 기도 메타로 최대한 고금리를 길게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재발하지 않기를 비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랠리를 허용하면 인플레이션이 두려운 사면초가 상황.

거기에 바이든하고 옐런은 자기들 선거를 위해 미국 경제는 괜찮다 인플레이션 잘 잡고 있다. 내가 잘했다. 그니까 파월 금리 내려 압박을 하고있다.(정치권 영향이 더 클거라고 했다.)

이번 FOMC는 생각보다 매파적일 가능성이 크고, 그에 따른 점도표가 어떻게 찍히느냐에 따라 달라질꺼다. 다만 그렇게 나오는 조정이 오더라도 실제로는 2~3일이면 시장의 분위기는 다시 산타클로스 커밍이 될 가능성이 높겠지만.

매크로의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여기서 혹시라도 올해 마지막 인상이 1회 라는 카드를 꺼내든다면, 단순히 시장이 충격이 받는게 아니라 간신히 연명하고 있던 경제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그 카드는 꺼내지 않기를 바라본다.(만약에 카드를 꺼내든다면 바이든의 상대편 진형의 수작일 것이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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