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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 서 범") 📌11월 셋째주Weekly issue 1️⃣비트코인 ETF 이번주에 예정되어 있었던 비트코인 ETF들이 모두 연기 되

핀카 [fincategory]

2023.11.18 13:16 조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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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 서 범")
📌11월 셋째주Weekly issue


1️⃣비트코인 ETF

이번주에 예정되어 있었던 비트코인 ETF들이 모두 연기 되었습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는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하였고, 리플은 ETF 신청을 했다는 퍼드가 돌면서 한때 상승폭을 키웠다가 내려왔습니다.

올 한해 SEC가 결정해야 했던 비트코인 ETF는 모두 지연되었고, 연기한 이유가 중요합니다.

"비트코인 가격 조작 및 사기에 대한 심각한 우려."

중앙은행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시스템에 위협이 된다는 뉘앙스를 이야기하며, 마찬가지로 현물 ETF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단기적으로 과매수이기도 했고, 조정이 나올만한 위치였습니다만 마의 38선(38K)에서 계속 부딫히는 모습은 썩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현물 ETF는 1월로 미뤄졌으며, 계속해서 언급했듯이 비트코인이 경기침체나 금융위기에 헷징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현물 ETF의 승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들어진 가치도 가치입니다.

2️⃣ 줄어든 소비. 종료된 실적시즌.


미국의 편의점 같은 기업인 타겟과 월마트의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고 있고, 그에 따라 나쁘진 않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하향된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존 데이비드 레이니 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소비자들이 10월 하순부터 식료품 및 생필품 영역에서도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하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타깃의 크리스티나 헤닝턴 최고성장책임자(CGO) 또한 "소비자들은 고금리와 학자금 대출 상환등 새로운 역풍에 직면하고 있다"며 고금리의 장기화로 인한 대출상환의 부담에 우려를 표하는 모습입니다.

지표 또한 실업률의 상승, 소매판매의 감소로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해주는 듯한 모습입니다.

다만 긍정적인 모습은 유로쪽 CPI는 확연하게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분명히 긍정적이지만 이는 경기둔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물가감소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마존은 정리해고를 시작했고, 미국은 국채금리에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저축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건강했던 미국이지만 엔/달러와 엔/유로, 국채금리의 지표로 봣을때 디스인플레가 아닌 디플레이션은 아닐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3️⃣ 사우디 감산

2번에서 언급한 소비둔화에 대한 우려로 유가가 급락하며 위험자산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한 주였습니다.

그런데 OPEC+과 사우디는 추가 감산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느낌입니다.

전에 한번 언급했듯이 이들은 유가를 끌어올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비싼가격에 파는 것이 목적이므로, 어떻게 보면 가격이 떨어지면 당연히 감산이나 추가 공급망을 막는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코로나 때 가격이 - 유가를 찍을 정도로 헤지펀드들과 큰 손들에 의해 움직이는 유가 시장입니다만... 간신히 소비둔화로 인플레이션의 하락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의 상승은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이 외에

국민연금 보험료율 9%➡️13%로 인상

미중
군사대화 재개

끝내 못갚은 '비상금대출' 5년새 10배 급증


LG 29년만의 우승. 할인으로 보답


등이 간단한 이슈들입니다.

다음주에는 독일의 PPI와 미국의 단기물 입찰, 20년물 입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채권시장이 탑라인을 찍고 우회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게 경기침체 때문인지, 아니면 인플레이션의 진정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출처
- 가볍게 배우는 비트와 경제, 취미생활방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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